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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113건 5 페이지
28102019

한국불교 조계종 부국선원 주지 부자스님

한국불교 조계종 부국선원 주지 부자스님 “수 많은 밖의 인연의 도적을 따르지 말라.” *****************************************의식이 밖의 경계를 따라 잠시도 쉬지 않으니 모든 경계를 취하고 버리는 사이에서 지혜의 밝은 빛이 가리워졌도다. 그러나 취하고 버림을 자유롭게 한다면 마치 고요하고 고요한 허공에 달빛이 두루 빛추면 어둠을 녹여 없애 주니 마치 해[日]와 달[月]이 구름속을 벗어나 밝게 온 우주를 비춤과 같은 것이요!​취하고 버림을 분별할 줄만 안다면 무더운 찜통 더위를 식혀 준 서늘한 보리의…

18042019

일정스님은 누구인가?

若問今日印千江 靑山流水自琴工만일 누가 오늘을 묻는다면 천강에 달이 비추고푸른산 흐르는 물 절로 거문고가 되도다***************​일정스님은 누구인가?우리는 일정스님 친견을 통해 자기 자신 내면의 세계에 잠재해 있는 참보배인 무가보를 깨닫게 된다.일정스님께서는 이처럼 오묘하고 깊은 무상의 법문으로 우리들에게 마음의 새벽을 열게 하신다.특히 스님께서는 스스로 지리산 토굴 선불장에서 철저한 수행안거를 통해 운수납자의 지남이 되어 전법의 등불을 높이 올려 불조의 혜명을 잇고 정법구주(正法求住)하면서 우리들에게 상락아정의 현전에서 …

29012019

한국불교조계종 도솔사 덕천스님

한국불교조계종 도솔사 덕천스님“마음 자리 주인공을 찾으면 그대가 바로 부처다”**************​법문은 아무말도 하지 않는 가운데 있고, 종사(宗師)가 법좌에 오르기 전에 법문이 있고 법문 듣는 사람이 자리에 앉기 전에 있고, 종사가 무엇을 말하려는가 하는 한 생각 일어나기 전에 있는 것이다.이 도리를 바로 알면 되는데 그것을 모르니 부득이 해서 입을 열어 무슨 말을 하게 되고 들어야 하는데, 교가(敎家)에서 경(經)을 보고 말하는 것과, 선가(禪家)에서 조사종풍(祖師宗風)을 드날리는 선리적(禪理的)인 법문과는 거리가 먼 것…

11012019

한국불교조계종 구절암 성법스님

한국불교조계종 구절암 월산 성법스님(충남문화재 제361호 지정 마애불)출가자의 진정한 참뜻은 무엇인가?부처님은 왜 출가를 했는가를 알아야 한다.우리는 천지를 진동할 만한 반성의 회오리 바람이 일어나야 한다.중생이 있기에 부처가 있고무명이 있기에 청정이 있으며생사가 있기에 열반이 있는 것이다.************************모든 문제가 제대로 풀어지지 않을 때 출발의 원점을 돌아보면 지금의 좌표가 선명해 지고, 어떻게 해야 할지 미래의 전망이 뚜렷해진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지급 우리는‘모든 일이 잘 되고 있습니까…

10012019

한국불교조계종 가피암 일정스님

성주불멸의 법등 일정 스님“중생은 잠을 자는 불이고 불은 잠을 깬 중생이다”“망상과 집착 있으면 중생이요망상과 집착을 여의면 금방 부처된다”*************************​일정 스님은 인터뷰에서 우리가 찾는다는 것도 우스운 얘기요, 본래 가고 옴고 없고 상주불멸(常住不滅)인데 무엇을 찾으리오. 밝은 눈을 열면 활연히 나타나는데 이 자리가 미(迷)하면 중생이요, 깨치면 부처라”고 말했다. 일정 스님은 “2018년 무술년 송년 특집 인터뷰에서 “모두가 물들고 집착함을 버리고 손을놓고 활발히 집에 돌아가서 자기의 부처를 …

22112018

한국불교조계종 석원사 주지 법오스님

한국불교조계종 석원사 주지 법오스님무엇이 마음의 잡초(雜草)인가?***************​​이는 삼독(三毒)을 이름이니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마음을 뜻한다. 따라서 이와 같은 삼독을 행하는 사람은 죽어서 무간지옥(無間地獄)에 떨어지나니 부처님께서도 중생이 공연히 스스로 죄를 짓고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이를 명심하고 사람뿐만 아니라 미물까지도 불쌍히 여겨야 하나니 이와 같이 삼독을 떨쳐 버리면 대자재보살이 된다. 그리고 염불이나 참선을 하여 마치 맑은 물에 밝은 달이 비치듯이 내 마음이 맑은 호수와 같으면 밝은…

12112018

고령 미숭산 법회사 주지 법우 스님

고령 미숭산 법회사 주지 법우 스님 구경묘각 대오경지 개척은산철벽 타파 열반묘심 진공묘유 체득 무상정각 성취前生誰是我[전생수시아]來生我爲誰[내생아위수]今生始知我[금생시지아]還迷我外我[환미아외아]전생에는 누가 나였으며내세에는 무엇이 될 것인가지금 이것이 나인 줄 알면돌이켜 나 밖의 나를 알리라법우스님은 이같이 자신의 오도송을 노래했다.*********************​​무생보리심을 증득한 법우스님법우 스님은 “나에게 한 물건이 있으니 하늘과 땅을 괴일 기둥도 될 수 있고, 밝다고 말하면 백천일월(百千日月)보다 밝고, 검기로 말하…

06092018

한국불교조계종 봉림사 주지 석경스님(총무원 호법원장)

한국불교조계종 봉림사 주지 석경스님(총무원 호법원장)기복신앙은 부처님께 순수하게 귀의하는 기도로 순화되고 조화될 때 참다운 기복이 된다. 기도는 하나의 수행이지 결코 세속적인 행,불행,성공과 실패를 판결할 수 없는 것이다.일체의 분별과 망상을 버리고 나라는 집착을 떠나 회향정신이 원력을 성취하는것**************************​올바른 기복(祈福)의 길언제부터인지 한국불교에 있어서 기복이라는 말은 불교의 정도에 어긋나고 사도라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많은 사람들이 한국불교는 이제 기복불교에서 벗…

05092018

한국불교조계종 관등사 주지 법경스님

한국불교조계종 관등사 주지 법경스님우리는 어떻게 부처님을 믿을 것인가. 우리의 믿음을 확실히 하기 위해선 알고 믿어야 한다.​***********************우리는 어떻게 부처님을 믿을 것인가.이것이야말로 발심하는 사람의 최초의 질문이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삼보(三寶)에 대한 신행을 강조한다. 불∙법∙승 즉 부처님. 그리고 부처님의 말씀, 그를 수호하는 스님을 일컫는다. 부처님은 형상이 없기 때문에 법신으로 말하기도 한다. 부처님의 말씀은 각(覺)의 세계를 언어로 표현한 경(經)을 말한다. 이중에서 부처님의 거룩한 세계를…

24082018

한국불교조계종 동산사 주지 삼종 동산스님

한국불교조계종 신문방송 위원장한국불교조계종 동산사 주지 삼종 동산스님충주 불교사암연합회 부회장사회복지법인 세계불교종단연맹복지재단 종책위원***********************인과의 이치를 믿고 성불하라당신은 오늘 어떤 마음으로 절에 오는가? 나는 가끔 절에 오는 불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질 때가 있다. 그러면 대개 불자들은 가족들의 건강과 복을 구하기 위해 온다고 대답한다. 그럴 때면 적잖이 실망할 때가 있다. 물론, 집안의 평안을 위해 절에 오는 것은 만류할 수 없다. 우리 불자들은 그저 절에 가서 부처님께 내 가족 잘되게 해…

22082018

충주 장왕사 창건주지 보천 일심(普天 一心)

한국불교조계종 비구니진흥회 회장한국불교조계종 재무부장한국불교조계종 종회의원충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충주 장왕사 창건주지 보천 일심(普天 一心)사회복지법인 세계불교종단연맹복지재단 고문***********************​인과가 무서운 줄 알라불교는 인과를 가르치는 종교다. 인과란 쉽게 말하면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진리다. 모든 것은 원인이 있으면 반드시 결과가 따르게 마련이다. 물체가 있으면 그림자가 생기듯이 선행을 하면 선한 결과가 오고 악행을 하면 나쁜 결과가 온다. 사람을 죽이거나 남의 물건을 훔치면 살아서…

18062018

대구광역시 천일암 영산스님

대구광역시 천일암 영산스님심안,산안이 열린 무심의 도인***************윤회는 없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안심을 얻어야부처님의 광명은 무량광명입니다. 무량광명은 보신불의 경계이며, 자연과 생명의 청정광명입니다. 무량광명을 본다는 것은 곧 종교적 신명입니다. 자신이 비록 번뇌에 쌓인 어둠의 존재이지만 무량광명에 대한 믿음을 성취하고 광명에 접수되는 기쁨으로 태어나도 태어남 없음을 깨닫습니다. 마침내 무생법인을 성취한 것입니다. 광명은 색광,신광,마광 등이 있는데 부처님의 광명은 법광입니다. 지혜의 모습을 형상으로 비추어 준다는 …

14062018

충북 청주 석문사 혜천스님

일심으로 정토를 구현하는 자비실천 도량충북 청주 석문사 혜천스님******************무광수경종요에서 말씀하시기를 무량수경은 대승과 소승을 널리 포용하고 범부와 성인을 함께 인도하여 더불어 수승한 곳에 태어나 다 함께 대도에 나아가게 한다. 하셨습니다. 아미타경소에서 말씀하시기를 아미타경은 지혜와 복덕이 구족하신 부처님이 세상에 출현하신 큰 뜻이요, 사부대중이 도에 들어가는 긴요한 문이다. 하셨습니다. 말하자면 정토 경전의 말씀과 그 수행체계는 소승과 대승을 모두 포함하여 불교의 궁극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교의 참뜻…

14062018

전남 고흥 보경사 보경스님

사사불사 처처불 안빈락도 수행처전남 고흥 보경사 보경스님***********************자신을 죽일 것인가? 결별할 것인가?세상을 살다보면 가끔 아미타 부처님의 화신으로 바라보기는 참으로 어렵다고 느끼는 상대를 만나는 경우가 있습니다.그러나 별 도리가 없습니다. 모든 장애를 자신의 업으로 돌리고 화신으로 바라보는 수행을 하고 또 해야 합니다.화신관은 다양성을 긍정하는 반면에 인욕의 수행을 담고 있습니다. 만약 화신으로 바라보는 수행을 한 번 내지 세 번, 한 고개 더넘어 네번 내지 다섯 여섯 열곱 번, 침묵으로 여덟 아홉 …

14062018

청주 명각사 여영스님

지혜의 삶 믿음의 삶 실천도량충북 청주 명각사 여영스님******************불교는 부처님의 지혜를 믿는 종교이다.불교는 부처님의 지혜를 믿는 종교입니다. 믿음의 근본이 바르게 자리잡아야 바른 이해, 바른 실천으로 인도됩니다.-일심 : 대승의 유일한 법은 일심, 일체경계는 본래 일심이라는 지혜,-성소작지 : 부처님이 불가사의한 변화를 성취하신 지혜. 이 지혜를 진실로 믿으면 우리도 염불로써 불가사의한 변화를 성취할 수 있습니다.-묘관찰지 : 모든 현상이 공, 무상이나 비유비무임을 깊이 관찰하는 지혜.이 지혜를 통찰하면 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