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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단소식 목록

Total 113건 1 페이지
14042025

한국불교조계종 소원사 회주 대붕스님

대붕스님사)세계불교법사종 부종정사)“한불련” 대외협력위원서울 불교재단 정혜원 소원사 회주진주 진주대각선원장종교세계신문사 논설위원***********************************조계종 장로회 의장 대붕 대종사 추대서울 소원사 주석 자기명근 밝힌 원력보살철저한 수행 이와 사를 겸비한 운수납자 지남종단 정상화와 교육을 통한 승가질적향상 예고*********************************************“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여,날 때는 어느 곳으로부터 왔고갈 때는 어느 곳으로 가는가?죽는 것…

09042025

한국불교조계종 천년고찰 미타사 주지 해정스님

한국불교조계종 천년고찰 미타사 주지 해정스님****************************************************팔만사천 법문이 손가락이자 둥근 달달마대가 인도에서 중국으롤 건너와 양나라 무제를 만났습니다.무제는 아주 불심이 지극해서 수많은 절을 짓고 스님들을 공양하였습니다. 그런 그가 덕이 높고 공부를 많이 한 달마대사를 모셔서 “달마대사여, 나는 이 세상에서 왕이 되어 수많은 절을 짓고 수많은 스님을 공양했는데 이 공덕이 얼마나 됩니까?” 라고 묻자, 달마대사는 일언지하에 “무공덕”이라고 했습니다.이렇게 …

31032025

한국불교조계종 나안정사 종묵스님

한국불교조계종 나안정사 종묵스님********************************“거울로 거울을 비치듯, 공(空)으로 공을 통과하듯 무(無)로 무를 씻고 빛으로 빛을 비치니 다만 사랑이 드러나고 자비가 드러나고 진리만이 드러난다.”는 종묵 스님, 그는 무자성(無自性)의 진리로 묘촉(妙觸)의 경계를 노래했다. 제법은 모두 인연소생이며, 법에 따라서 나고 법에 따라서 간다는 종묵 스님. 그는 그래서 무자성을 확철히 깨친 시대의 법기로 회자되고 있다. 무자성이니 가는 것도 없고 오는 것도 없다. 무거래다. 무소득이다. 결국 공(空…

24022025

한국불교조계종 약사선원 지암(김삿갓)스님

약사여래불의 화신 약사선원장현대판 김삿갓 지암스님산넘고 물건너 걸림없는 두타행 수행걸림없이 걸어다니는 약사부처 운수납자불가사의한 기도의 치유력*****************************지암스님은 "약사여래(藥師如來)는 중생의 질병과 고통을 치유하고 수명을 연장하며 복덕을 베풀어 준다고 알려진 부처님이다"며 "약사여래불 또는 약사불이라고도 하며, 정식 명칭은 약사유리광여래(藥師琉璃光如來)이다"고 말했다또한 지암스님은 "약사여래는 중생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치유하는 부처님으로, 특히 다음과 같은 영험이 있다"고 말했다병의 치…

10012025

한국불교조계종 계룡사 법륜스님

법륜 스님은 게송하여 말하되“신위도원공덕모(信爲道原功德母)요자양일체제선근(滋養一切諸善根)이라약인욕식불경계(若人欲識佛境界)하니당쟁기의여허공(當爭其意如虛空)하라.믿음은 도의 근원이 되고 공덕의 어머니가 되어일체 모든 선근을 자라나게 하는 것이다.누구든지 부처님의 경계를 알기 원할진대마땅히 그 뜻을 아무 시비 없는 저 허공계와 같이 하라.”법륜 스님이 말씀하시길 “평지상(平地上)에 사인(死人)이 무수(無數)라. 과득형극림(過得刑棘林)해야 시호수(是好手)라(평지 위에서 죽는 사람은 없고 가시밭을 지나가야 좋은 솜씨라)”고 선지를 말했다.법…

09122024

한국불교조계종 구룡사 회주 성덕스님

“문을 열면 석가를 친견하고발을 걷우면 미륵을 만난다.開개門문見견釋석迦가 하고 捲권箔박逢봉彌미勒륵”성덕 스님은 육조 혜능 대사의 법어를 게송하여 말하되“욕득견진도(欲得見眞道) 정행즉시도(正行卽是道)자약무심도(自若無心道) 암행불견도(闇行不見道)단자각비심(但自却非心) 타제번뇌파(打除煩惱破)증애불관심(憎愛不關心) 장신양각와(長伸兩脚臥)만약에 도를 보고자 한다면 바른 것 행함이 바로 도다.만약에 스스로 도심이 없다면어둠 속을 걷게 되어 도를 못 보고,다만 그르다 분별하는 마음을 버리면번뇌는 부서져 자취도 없고,밉고 고운데 마음 안 두니 두…

09122024

한국불교조계종 구룡사 법원스님

다보여래(多寶如來) 화신 법원 스님, 그는 사바세계에 널리 법화경을 선실한 다보여래처럼 법화경을 찬탄하고 증언하기 위해 세상에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법원 스님은 아득한 옛날에 보정(寶淨)세계에 다보여래 부처님이 계시었는데 이 부처님은 수도의 길을 걸을 때부터 원을 세우기를 “내가 성불해서 열반한 후에도 법화경을 강설하는 곳이 있으면 나의 탑이 그 앞에 나타나서 법화경을 들을 것이며, 법화경의 진리가 최상의 진실임을 증언하리라”하였으며, “보탑 속에는 여래 전신(全身)이 좌정해 있으며 다보여래께서는 법화경을 찬탄하고 증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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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2024

한불종 제4대 종정 조현 지환 대종사

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조현 지환 대종사제4대 종정예하 추대 법어불법이 세간에 있으니 세간에서 깨달음을 떠나지 말라.세간을 떠나서 깨달음을 구하면 마치 오리에서 뿔을 구함과 같도다.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는 이 마음은 하늘과 땅 만유의 바탕이로다.불교의 근본은 마음을 깨닫는데 있으니 이 마음 떠나 부질없이 따로 헤매지 말라.망심을 버리고 진리를 취하지만 취하고 버리는 이 마음이 거짓인 것을 학인이 마음을 깨닫지 못하고서 수행을 하면 참으로 도적놈을 아들로 삼는 것이로다.마음눈을 뜨지 못한 사람이 불조의 정법을 비방하는 것이야 말로 사…

14112024

한국불교조계종 보현사 만공스님

생사고해 요탈한 만공스님만공 스님은 “진성(眞性)은 조금도 어두운 바 없어 항상 밝고 자재하건만, 중생이 스스로 생사고를 짖고 자기가 받는다.”며 “마음 한가운데 망상만 여의면 본래가 부처이므로 마음 가운데 탐욕심과 악하고 삿된 생각을 갖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만공 스님은 “항상 정직하고 어질며 착하고 자비심을 갖으면 모든 사람에게는 팔부신장(八部神將)님이 늘 옆에 따라다니면서 호위를 하게 되니 죽어서도 괴로움은 없고 늘 복(福)만 받으면서 살 수 있다”고 말했다.만공 스님의 수행가풍은 광대무변해 걸리는 바가 없고 삿된 잡념이 …

10092024

한국불교조계종 천무사 천무스님

무진삼매 깨친 천무스님법을 구하고 부처를 이루고자 하는 자는 인과의 이치를 깨쳐 중생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천무 스님은 석가 달마도 갱참(更參) 삼십 년 하여야 시득(始得)했다. 세존께서 하루는 법상에 올라가서 정좌하고 계시니 문수 보살이 일어나서 백추(白鎚)를 치고 와서는 자세히 법왕법(法王法)을 보니 법왕법이 이와 같습니다”했다.그 말이 끝나자마자 세존께서 법상에서 내려와 본처에 돌아가셨는데 그렇게 할 때 법문을 다해 마친 것이다. 중국이의 약산(藥山) 스님도 원주(院主) 스님의 청에 못이겨 법상에 올라갔으나 한참 동안 아무 말…

27082024

한국불교조계종 법계사 주지 원공스님

한국불교조계종 법계사 주지 원공스님나는 누구인가?**********인류 역사를 통하여 이 명제만큼 심각하고 절박하며 중요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유사 이래로 수많은 사상가와 철학자들이 어두운 밤을 지키며 깊은 사색과 명상으로 삶을 불태웠습니다.동서양의 많은 생각 있는 사람들이 이 의심을 결단내기 위하여 사하라사막을 종횡으로 누비고,고비사막을 고행의 전쟁터로 삼아 일생을 내던졌던 것이지요.지금도 히말라야의 설원에서 극한의 자연조건을 견디며 오직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심 하나를 생명줄로 삼는 수행자들이 밤하늘의 별들을 머리에…

08012024

한국불교조계종 관음사 원광스님

비심비불(非心非佛)의 미학************************선이 추구하는 목표는 누구에게나 갖추어져 있는 절대성을 발견하 고 깨닫는 데 있다. 그렇다고 단순한 탐구만으로 깨달음이 이루어 는 않는다. 고요와 명상이 있어야 한다. 사유와 명상이 빠져 있는 은 거칠고 건조하여 자비의 물기가 없다. 그리고 분별 없는 지혜로 물을 대해야 한다. 얼굴을 돌리고 말았던 아무리 미운 상대라도 마음 속에 차별이 없고 가슴을 데워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이 있게 되면 이웃같이 한결 가까이 느껴진다. 그래서 안목이 필요하다. 누구나 눈 앞에 …

16082023

한국불교조계종 대전 백양사 주지 법운스님

한국불교조계종 대전 백양사 주지 법운스님**************************************법운 스님은 게송하여 말하되“만법개공명불성(萬法皆空明佛性)일진불엽증득심(一塵不葉證得心)신재상방제품정(身在上方諸品靜)심지반게만연공(心持半偈萬緣空)만법이 모두 공하니 부처님의 성품을 밝히고한 티끌도 물들지 않으니 선의 마음을 증득하네,몸을 높은 경지에 두니 모든 사물 고요해지고마음으로 게송 수지하니 만가지 인연이 일어나네.”법운 스님은 먼저 게송을 읊으시되,“불조미생공겁전(佛租未生公劫前)에본체불타유무견(本體不墮有無見)이로다.부처님…

16082023

한국불교조계종 여수 용국사 전법사 지수

한국불교조계종 여수 용국사 전법사 지수********************************지수전법사는 “대승불교에서는 여성도 남성과 똑같은 중생으로서 그리고 보살로서 표현 된다”면서 “남녀의 구별은 정각을 성취하기 이전에는 아무런 간격이 없고 또 발보리심(發菩提心)된다”고 말했다.지수전법사는 “불교의 가르침은 어느 일부 계층만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참다운 불제자가 아니라”고 밝혔다. 왜냐하면 “지혜로운 자는 일체중생과 세간의 고통을 자기의 것으로 공명해야 하며 중생을 떠난 부처는 부처가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부처님은…

10082023

한국불교조계종 단양 약천사 혜담스님

한국불교조계종 단양 약천사 혜담스님***********************************발을 젖히고 미륵을 뵙고문을 열고 석가를 뵙네.끼리끼리 위 없는 부처님께 예배하며법왕가에 유희하리.捲권箔박逢봉彌미勒륵 開개門문見견釋석迦가三삼三삼禮예無무上상 遊유戱희法법王왕家가”혜담 스님은 게송하여 말하되“극락당선만원동(極樂堂前滿月容)옥휘금색조허공(玉麾金色照虛空)약인일념칭명호(若人一念稱名號)경각원성무량공(頃刻圓成無量功)극락당 앞의 만원 같으신 모습옥휘에서 금색을 발하여 허공을 비추시네.만일 어떤 이가 일념으로 그 맹호 일컬으면잠깐 사이에 …